포스렉은 18일 청림동 도서관에 직원들이 모은 도서 600권을 기증했다.
포스렉은 인근 지역인 청림동에서 지난 2월 해병대 BOQ 내에 '푸른 숲 작은도서관을 개관해 주민들이 마음의 양식을 함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책상과 가방보관함을 지원한 데 이어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포항지역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도서 모으기 운동을 벌여 이상영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서 600권을 모아 이날 기증했다.
포스렉은 회사 인근 지역인 청림동 발전을 위해 매년 다양한 협력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100포를 전달했으며 청림동에서 주관한 이웃돕기 가래떡 판매행사에 참여해 300만원의 판매수익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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