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안에 IT 전담관을 두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IT업계 대표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정부 부처 간 IT 업무에 관한 이해 정도가 다르고 업무 내용 또한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는 경우가 많아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또 IT 중소기업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더라도 시장 개척이 힘들다는 업계 건의에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사용해 시장에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녹색성장의 중심에 녹색기술이 있고 녹색기술의 중심에 바로 IT가 있다"며 대표들을 격려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