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아·롯데 등 대구시내 3대 백화점들이 여름 세일(지난달 26일~12일) 기간 중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백화점이 전년에 비해 8.7%, 동아백화점 9.3%, 롯데백화점이 8.3%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 지난달말 세일 초반 백화점들의 매출은 일제히 전년 대비 두자릿수 증가를 보였으나 전체 성적은 한자릿수 증가로 끝났다.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백화점들은 분석했다.
이번 세일 기간 중에는 무더위로 인한 스포츠용품과 여성 영캐주얼의 매출 신장이 컸던 것으로 집계됐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