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 단풍, 곱게 치장하느라 지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작년보다 1~8일 늦지만 색은 더 울긋불긋 강렬

올해 팔공산의 단풍은 10월 20일쯤 시작해 29일 무렵 절정을 맞을 전망이다.

또 지리산은 10월 13일 첫 단풍이 시작되고 절정은 24일 무렵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올해 단풍이 예년보다 1~8일 정도 늦지만 예년보다 더 고운 빛깔로 물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풍 시기가 예년에 비해 늦은 것은 올 여름에 비가 많이 내렸고 9월 들어 맑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

기상청은 "중부지방에서는 10월 1~20일쯤, 남부지방에서는 10월 20일~11월 5일쯤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단풍 절정기는 중부지방은 10월 24~29일, 남부지방은 11월 상순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대산이 가장 빠른 다음달 3일쯤 단풍이 들고 14일 치악산, 15일 가야산, 17일 월악산, 18일 속리산 계룡산, 19일 한라산, 20일 팔공산, 23일 내장산, 26일 무등산, 11월5일 두륜산 등의 순서로 단풍이 들 전망.

낙엽수는 하루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며 기온이 낮을수록 단풍이 드는 시기가 빨라진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단풍의 빛깔을 좌우하는 것은 일조량과 일교차"라며 "올해는 가을에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예년에 비해 더 울긋불긋하고 강렬한 색깔의 단풍이 예상된다"고 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