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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 스고이(すごい)"…강구항, 관광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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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 세계 명품 브랜드로'

25일 영덕 강구항에는 일본인 관광객 20여명이 영덕대게를 즐기기 위해 찾아왔다.

소스와 고추냉이에 찍은 영덕대게찜과 신선한 생선회를 맛본 이들은 연방 '스고이'(すごい·놀랍다. 훌륭하다)를 외쳤다. 최근 영덕 강구항을 찾는 외국인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청과 상인들도 외국인 손님 맞기에 분주하다. 군도 강구항 입구에 일본인 환영 현수막을 게시하고, 일본인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상인들에게 간단한 인사말과 접대 예절을 가르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국내의 한 여행사는 영덕대게와 강구항 등을 관광상품으로 한 일본인 관광객 모집에 나섰다. '한국의 겨울 대게의 본고장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1월 말에서 2월 말까지 5회에 걸쳐 일본인 관광객 100여명을 모집한다는 것. 영덕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오감만족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영덕군과 상인들의 다짐이다.

상인 김월선씨는 "한번 찾은 관광객들이 잊지 못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영덕·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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