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 책] 빛보다 빠른 꼬부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병승 글/최정인 그림/살림어린이/240쪽/9천500원

제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 동화 부문 당선작으로 행동이 너무 느려 보는 사람을 속 터지게 하는 천둥이가 빛보다 빨리 달리게 된 사연을 전하는 가슴 찡한 이야기이다.

달팽이, 나무늘보, 굼벵이, 거북이 등 온갖 느린 생명체 이름은 죄다 별명으로 가진 느림보 소년 오천둥. 꼬부기라 부르며 늘 못마땅해 하는 아빠는 시간제한 경고장을 날리며 천둥이를 힘들게 한다. 친구 미루와 특별훈련까지 하지만 천둥이는 빨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출생의 비밀과 아빠가 친아빠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방황한다. 천둥이의 발걸음을 따라 가보면 천둥인 생각이 많은 아이이다. 현상을 보며 상상과 공상을 하는 창의력 있는 천둥이를 사람들은 느리다는 이유로 재촉한다. 책을 통해 각자 개인의 속도를 인정해 주고 생각을 들어주는 어른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방송인 김어준이 서울시장 개표 방송 중 오세훈 후보의 역전 소식에 반응하며 보수 진영의 승리를 언급한 가운데, 대구시장에...
경북을 포함한 4개 지역에 대마 기반 의약품 개발, 저속 자동차 도로 운행, 전기 선박 전환 실증 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가 새롭게 지정된다....
안동과 예천 지역에서는 정치 지형이 크게 변화하며, 두 지역의 시의회와 군의회에서 국민의힘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안동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 아래 추가 휴전에 합의하면서,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진입을 금지하는 시범 보안구역 설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