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파업이 10일 만에 종결돼 29일부터 병원운영이 정상화 됐다..
경북대병원 노사는 파업 10일째인 27일 오전 2시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해 파업에 참여했던 노조원 전원이 업무에 복귀했다.
경북대병원과 민주노총 전국의료서비스 노동조합 의료연대 대구지부 경북대병원분회에 따르면 양측은 경북대칠곡병원 환자식당의 직영 전환(3년 계약 만료 후)과 임산부 야간근무 금지, 청소노동자 휴게 공간 마련 등에 합의했다. 또 임금을 동결하고 타임오프(노조 전임자 근로시간면제 한도)가 적용될 노조원은 4명까지 인정하기로 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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