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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올랐던 '소백산수'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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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청결 최고의 샘물" 일본에서도 수입 의사

국내는 물론 외국의 유명 생수를 제치고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석상에 공식적으로 오른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로진의 소백산수(사진)가 소비자와 생수 판매업체들의 관심을 받으며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설립 2년도 안 된 이 업체는 오로지 수질의 우수성과 생산라인의 위생안전성을 인정받아 단기간에 신생업체의 틀을 벗어나 동종업계의 이목이 쏠리며 전국 지자체 등으로부터 납품 의뢰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의 인터넷(www.sobaeksansoo.com) 주문도 급증하는 등 유명세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G20 정상회의 정상들에게 선보인 먹는 물(생수)은 ㈜로진이 생산한 'O(EAU)' 생수로, 현재 파리바게트에 독점 공급돼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 소비시장에서는 '소백산수'(사진)로 출시돼 매일신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소백산수는 분홍색 뚜껑과 라벨(label)로 젊은층과 여성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G20 정상회의 이후 구입 문의와 함께 판매량도 급증하는 추세다.

㈜로진 측은 "로진의 샘물이 풀무원·동원·진로·해태·하이트·롯데 등 대기업을 누르고 세계 20개국 정상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식적인 최고의 샘물로 알려지는 성과를 거뒀다"며 "최근 일본에서 수입 의사를 밝혀와 현재 판매가격 등을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구용회 ㈜로진 대표는 "로진 샘물이 위생성과 청결성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G20에서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생산·판매하는 샘물들을 누른 탓인지 '소백산수'와 'O(EAU)' 등 소백산에서 생산 중인 천연 미네랄 워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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