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희귀병 고백 … "어린시절부터 8차례 수술 수차례 유서 작성"
배우 김지영이 한 TV프로그램 녹화에서 자신이 어릴적부터 앓아 왔던 희귀병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에 출연한 김지영은 "어릴적 부타 앓아온 희귀병으로 8차례나 수술을 하고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유서도 여러번 작성했었다"고 말했다.
김지영은 "혈관이 엉겨 붙는 혈종이 등에 있었다고 말하며 의사가 성인이 될 때까지 살기 힘들다고 말했을 정도였다"고 말하며 "수술 전 포기 각서를 쓸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네티즌들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잘 생활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좋은 연기자로 성공했으니 다행이다" "언제나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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