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STX배 여류명인전 예선전이 2일, 4일, 7일 사흘 동안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려 본선 진출자 8명이 결정됐다.
본선 시드를 받은 12기 준우승자 조혜연 9단을 비롯해 1기 우승자 박지은 9단, 8기 준우승자 이다혜 4단, 김은선 3단, 김수진 3단, 박지연 2단, 김미리 초단, 최정 초단이 본선에 진출해 4월부터 12월까지 8강 패자 부활 토너먼트를 거쳐 '여류명인' 루이나이웨이 9단에 도전할 결승국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국내 여류기전 중 유일하게 도전기로 진행되는 여류명인전은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STX가 후원하며 우승상금은 1천2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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