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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실무 전문가 양성 요람 "우리 대학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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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영남·경일대 강좌 개설

FTA 실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공모한 FTA(Free Trade Agreement) 강좌 개설 사업에 계명대, 영남대, 경일대가 선정됐다.

계명대는 국제통상학과와 전자무역학과에 2011학년도 1학기에는 'FTA 정책과 통상실무 고찰' 강좌를, 2학기에는 'FTA 활용과 전자무역 실습' 강좌를 개설한다. 'FTA 정책과 통상실무 고찰'에서는 FTA 제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FTA 관련 무역이론과 일반적인 통상정책의 이론을 가르치며, 'FTA 활용과 전자무역 실습'에서는 한미 FTA 체결에 대비해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기계, 섬유 등 주요 수출입 품목의 분류, 원산지 결정 및 관리 실무에 관한 실습 중심의 강좌로 진행한다.

계명대 서정수 교수(국제통상학과)는 "최대 80%까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실무위주의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FTA 정책과 실무에 능통한 무역 전문인재를 양성해 FTA와 관련된 대구'경북지역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명대는 지난해 6월 대구경북지역 세관본부와 FTA시대에 대비한 글로벌 무역 전문인재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경일대도 교양선택과목으로 'FTA 이야기' 강좌를 개설했다. 경일대 국제통상학과 손수석 교수가 담당하고 있으며 교내외의 FTA 전문가 10명이 매주 교대로 강의를 진행한다. FTA를 체결해야 하는 이유와 신지역주의 현상 및 무역굴절, 무역창출 등 FTA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2학기에는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FTA의 이해와 비즈니스 활용'이라는 실무중심의 전공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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