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lleh) 경북 IT서포터즈는 지역 다문화가족단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컴퓨터교육에 참가하는 지역단체는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 구미다문화센터(센터장 장헌성), 구미다문화 부설 상모무지개아동센터, 구미제일교회다문화센터(센터장 박춘애), 구미다평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삼식), 형곡 나눔공동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정순), 다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영란), 구미노인복지회관(관장 배철현) 등이다.
교육은 지난달 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주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신 디바이스(아이폰, 아이패드, SNS)와 인터넷활용법, 컴퓨터 기초 및 동영상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특히 강사 2명이 그룹별로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해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한 다문화가족과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KT 경북 IT서포터즈는 다문화가족과 IT교육을 필요로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역번호 없이 1577-0080 또는 웹사이트(ww w.itsupporters.com)에 접속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구미·전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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