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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날마다 행복한' 대구대, 학생행복센터 2, 3, 4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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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캠퍼스 만들어가요.'

대구대가 재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학생행복센터 2, 3, 4관과 행복정원을 잇따라 개소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학생행복센터는 그동안 대학생들의 민원 해결은 물론 취업정보나 학생생활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대 본관인 성산홀에 문을 연 '학생행복센터2'에서는 스터디 장소 제공, 배드민턴, 야구글러브 등 운동용품 대여, 정기간행물 열람이 가능하며, 바로 옆에 위치한 '행복정원'에서는 식물원을 연상케하는 환경으로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 경산캠퍼스 특수교육기념관 1층에 위치한 '학생행복센터3'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과의 교류공간으로 이용되며, '학생행복센터4'는 학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매주 학생행복센터에서 스터디 모임을 하고 있다는 권현규(공법학과 2) 씨는 "병무청 이동 상담을 위해 처음으로 학생행복센터를 방문했는데 깔끔한 인테리어와 무료로 제공되는 다과 덕분에 스터디 모임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며 "비용 부담 없이 친구들과 과제를 하거나 공간시간을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라고 말했다.

학생행복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송건섭 학생행복지원단장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 더욱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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