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남초등학교는 26일 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 모형 항공기 축제'를 열었다.
가족으로 구성된 103팀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요 휴업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만든 글라이더와 고무 동력기를 누가 더 멀리, 오래 날리는지를 겨뤘다. 종이 비행기 멀리 날리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학교 측은 16일 모형 항공기 제작 설명회를 열고 참가 신청 학생들에게 항공기 제작과 멀리 잘 날리는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학남초교 김연찬 교장은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축제에 참여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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