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이사장 지성 스님)은 이달 14일까지 한국과 몽골 불교계의 국제친선과 문화교류를 위한 '한'몽골 불교문화 네트워크 체험순례'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불교계 차세대 지도자인 30, 40대 스님 25명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사찰인 조계사와 도선사, 봉은사를 비롯해 각 지역 대표사찰 견학과 사찰 숙박을 통한 직접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특히 12일 오후 6시 인터불고호텔 클라벨홀에서는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 평화기원 및 몽골불교 한국친선방문단 환영법회'를 진행한다.
함께하는 세상은 지난 2007년 9월 창립돼 부처님의 '자리이타' 사상을 근본으로 상호교류와 친선교류협력을 도모하고 봉사와 나눔으로 하나가 되는 자비 실천행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외 구호지원(교육, 의료, 복지, 문화 등) 사업 및 이주노동자들과 이주민들에 대한 각종 상담활동, 24시 이주민 쉼터 운영과 지원사업,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법회 개설과 종교활동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053)582-0757.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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