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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역 種 상향 지역 는다…대구 4곳 더 늘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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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주거지역 종(種) 상향 조정 지역이 당초 계획보다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시의회(의장 도이환)는 20일 제196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대구지역 41곳으로 예정된 종 상향 지역을 4곳 더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도시관리계획(주거지 종정비) 의견 제시의 건을 통과시켰다.

당초 대구시는 지난달 초 종 상향을 요구하는 지역 141곳 중 41곳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대구의 장래인구가 정체 또는 감소 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아직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많고 개발 가용토지가 상당히 남아있다는 이유에서 종 상향지역을 최소화한 셈이다.

그러나 종 변경 상향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데다 대구지역 내 구'군 간 균형개발을 위해서 종 변경 지역의 추가 지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의회는 4곳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가 이 같은 의견을 내놓음에 따라 대구시는 내달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종 변경 상향지역을 최종 확정한다.

시의회는 앞으로 종 정비계획과는 별개로 종 상향을 요구하는 시민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용도지역의 유연한 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수립 지침을 하반기에 개정해 이번 종 정비계획에서 제외되는 지역이더라도 기반시설 확보 및 주변 여건과 조화를 이룰 경우 종 상향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대구시가 지난달 예정한 종 변경 상향지역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것으로 평가받는 남구가 19곳(51만6천561㎡)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 8곳(31만8천473㎡), 북구 5곳(8만878㎡)으로 뒤를 이었다. 달서구 4곳(4만7천178㎡), 수성구 3곳(1만3천560㎡), 중구(2만6천440㎡)와 동구(6천150㎡)는 각각 1곳이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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