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경중 실축사과 "소중한 기회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경중 실축사과 "소중한 기회를…"

U-20 축구 대표팀 김경중이 승부차기 실축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11일 U-20 축구대표팀은 우승후보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팽팽한 경기를 하고 승부차기에서 실축으로 패배 했다.

김경중은 트위터에 "애들아 미안하다 정말 너희들 인생의 한번 뿐인 기회를 내가 날려버린 거 같아서 정말 미안하다 나도 잘하고 싶었고 꼭 넣고 싶었는데....그렇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말이없구나 감독님, 코치님 응원해주신 국민여러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국내 축구팬들은 "김경중 덕에 16강 까지 간 것이다" "그정도로 싸우고 졌는건 용서가 된다" "국대보다 났다" "더 훌륭한 선수로 자라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