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추석맞이 명절 사랑나눔

복지시설·소외이웃 등 선물 전달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가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명절 사랑나눔 활동에 나섰다.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3일부터 18일까지를 한가위 이웃사랑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의 복지시설 43개소와 소외계층 19가구 등을 찾아 쌀, 한우세트, 한과 등 총 6천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고 시설의 어르신들과 명절 전통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보낸다.

또 전우헌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7일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혼이주여성, 홀몸노인 등 1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쌀, 김, 전병 등 푸짐한 선물을 전하고, 송편과 만두를 만들어 먹으며 따뜻한 한가위 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이 기간 동안 사내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 직판 행사를 열어 지역 농가들을 돕고 있다.

전우헌 공장장은 "명절에는 사랑의 마음과 따뜻한 손길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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