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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91세 前지사, 경북도청 감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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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이상희 이상배 김상조 우명규 심우영 씨 등 초청

전직 경상북도지사들이 16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심우영
전직 경상북도지사들이 16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심우영'김상조'이상희 전 지사, 김관용 지사, 김무연'이상배'우명규 전 지사. 경북도 제공

전직 경상북도지사 6명이 16, 17일 이틀간 경상북도의 초청으로 도청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 도정 발전에 대한 협조와 자문을 약속했다.

참가한 전직 도지사는 15대 김무연, 18대 이상희, 19대 이상배, 20대 김상조, 24대 우명규, 25대 심우영 씨 등 6명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생존해 있는 전직 도지사에게 달라진 도청의 모습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보여주고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전직 도지사들은 실'국장 및 도청 직원들의 환대를 받으며 경북도청을 방문해 예전과 달라진 도청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수십년 만에 도청을 방문한 이들은 눈부시게 발전된 모습을 보고 감탄했으며, 경북도가 최우선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성과를 치하했다.

전직 도지사들은 또 경주엑스포를 방문, 김관용 지사의 안내로 기획전시관과 경주타워의 독도사랑전, 김생특별전, 주제전시관, '기획공연-신국의 땅 신라' 등을 관람했다. 특히 국내 최초의 3D 실사입체영화인 주제영상 '벽루천'과 신라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주제전시 '천년의 이야기', 특별기획공연 '신국의 땅-신라' 등을 본 뒤 감탄사를 연발했다.

참석한 전직 지사 중 최고령인 김무연(91) 전 지사는 "30년 만에 도청 땅을 밟아 감개무량하다"면서 "2013년 터키의 이스탄불 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용 지사는 "전직 도지사들이 앞으로도 경북에 대한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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