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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실버·장애인 특별관 운영!…자막서비스 전화예매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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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일반관객 중심의 영화 관람환경에서 벗어나, 실버 관객과 장애인 관객의 편의를 고려한 특별 상영관인 '실버• 장애인 특별관'을 운영한다. 이는 실버·장애인 관객층이 편리한 환경과 서비스 속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 하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서 10월 8일(토)부터 13일(목)까지 운영된다. 그 동안 일반관객에게 집중된 관람 문화 속에서 매년 소외된 계층들만을 위해 특별상영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부터는 전용상영관을 비롯해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로 관객편의의 폭을 대폭 강화한다.

올해부터 신설되는 실버상영관은 10월 8일(토)부터 13일(목)까지 6일간 한국 영화 7편, 외국 영화 11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영프로그램으로 총 18편을 선보일 계획이다. 상영 작품에는 김기덕 감독 (1964), (1964), 임권택 감독의 (1969) 등의 고전영화에서부터 신작 애니메이션 및 최신 한국영화, 아시아와 월드 섹션 등의 다양한 작품이 마련되었다.

실버• 장애인 특별관에서 상영되는 모든 작품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이 지원되며 시각 장애인을 위해 외국영화는 한국어로 음성번역(동시통역) 서비스와 점자 안내문이 함께 제공된다. 더불어 예매를 원하는 실버 관객과 장애인 관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전화예매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65세 이상인 관객들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의 경우 확인을 거쳐 동반 1인까지 무료 발권이 가능하다.

장성혁기자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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