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대구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 삼성라이온즈의 201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는 특판예금을 25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본 금리(연 3.7%)에 연 0.4%P의 삼성라이온즈 정규리그 우승 축하금리까지 더해 최저 4.1% 금리로 출시됐다. 삼성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0.2%P의 보너스 금리가 추가 제공된다. 최고 연 4.3%의 금리가 지급되는 셈이다.
정기예금과 적금 두 가지로 나뉘어 판매된다. 특판 정기예금은 1인당 1계좌 100만~2천만원 범위로 가입할 수 있고 1천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특판 정기적금은 월 적립금 1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한도 및 가입계좌수 제한은 없다. 모든 상품은 개인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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