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제유니버설통신 심포지움』성황리에 막 내려
경상북도와 구미시, 일본 정보통신연구원(NICT)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대학교가 주관하는『2011 국제유니버셜통신 심포지움(IUCS 2011 : The 5th International Universal Communication Symposium)』이 구미시(구미코)에서 2011년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세계 11개국 전문가 200명(국외70, 국내130)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통신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로서 영국 Southhampton 대학 부총장 P. Nelson의
"가상 음파영상을 위한 시스템", 대학 Fazi 교수의 "불규칙한 스피커 배열을 이용한 음장 재생", 일본 도쿄대학 Hirose 교수의 "디지털 박물관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session별 발표 등 44명이 발표․토론자로 진행된다.
3개 세션별로 이루어진 논문발표에서는 실감영상, 3차원음향, 3D 영상, 증강현실, 오감센싱, 음성인식, 실세계 센싱 등 주제 강연을 통하여 기업,
대학, 관련 기관․단체 참석자들에게 최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의 국가 통신기술연구소(NICT), 한국과학기술 연구소와 국내기업 및 대학이 참여한 기술 전시회에서는 유니버셜 통신기술과 관련한 국내․외의 최신 기술을 동시에 비교해 보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외국 석학 70여명이 참석한 지역문화 탐방에서는 금오산 채미정을 찾아 선조들의 손길이 묻어있는 유서 깊은 유교문화 유적지로서 유래와 배경을 설명하고,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조국 근대화의 선봉자인 박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안내와,
지역의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를 방문하여 생산과정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해마루 공원(4공단 전망대)에서는 4공단 조성현황과 외국인 투자유치 설명을 가질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심포지엄으로 구미시와 경상북도의 3D 영상, IT융합, 로봇, 의료기술 등 주요정책 및 기술과제 발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울러 국내 IT 전자산업 메카로인 구미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계기이며, 외국인 투자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첨단 통신기술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연구개발 해야 할 분야이며 인류의 행복을 위해 큰 역할을 하여 주길 기대하며, 구미도 지역과 산업발전을 위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기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외국기업의 구미투자에 대한 깊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했다. 현재 구미국가공단에 외국인 투자기업이 (주)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하여 43개사가 22억7천5백만달러를 투자해 생산활동을 하고 있으며 구미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은 구미시장이 성공을 책임진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