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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분양 2007년 이후 최저…9천861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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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분양 아파트가 2007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올 들어 7천여 가구가 신규 분양에 들어가면서 미분양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았지만 매매 수요가 살아나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지역 전체 미분양 아파트는 9천861가구로 8월보다 291가구 감소하며 2007년 이후 최저치를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6천868가구로 340가구가 감소해 하루 10여 가구 이상 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5천여 가구가 분양에 들어가면서 대구 미분양이 6월 기준 1만1천577가구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며 "특히 준공 후 미분양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미분양 아파트는 2006년 말 기준 8천732가구에서 2007년 1만2천199가구로 늘었고, 금융위기가 겹친 2008년에는 2만1천379가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2009년 1만6천 가구로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에는 1만3천100가구로 줄어들었다. 2008년과 비교하면 대구 미분양 아파트 수가 절반 이하 수준으로 감소한 셈이다. 이상준기자 all4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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