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왼쪽) 극단CT 대표와 김재만(오른쪽) 연출자는 20일 오전 대구문화재단에서 벌이고 있는 문화도시운동 '옛 골목은 살아있다-대구' 현장공연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을 인정받아 김순규 대구문화재단 대표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전 대표와 김 연출자는 대구문화재단이 매주 토요일마다 대구시 중구 계산동 이상화'서상돈 고택 앞에서 연 '옛 골목은 살아있다-대구' 현장연극의 예술감독과 연출자를 맡아 매회 200명 이상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치며 감동과 역사적 교훈을 선사해왔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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