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의 전시 '기억의 풍경'이 30일까지 갤러리 라우(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작가는 과거의 어떤 기억이 불현듯 지금의 세계와 만나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을 만들어내는 그 접점의 순간을 포착해 펼쳐낸다. 그 순간들은 몸의 터널을 통과하며 각인되어 또 다른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다. 작가는 부유하는 과거의 이미지를 일깨우며 상상의 풍경을 펼쳐낸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 세계는 환영이면서 동시에 실재하여, 다시금 몸의 감각을 일깨우고 또 다른 세계의 통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054)772-9556.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