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홍보관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대구시민의 자긍심과 높아진 대구 브랜드 가치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부스 전면을 비워 넓고 시원스럽게 보이도록 하고 부스 외부를 'POST 2011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추진 전략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세계 속의 더 큰 대구'란 슬로건 아래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구의 계획을 메인 주제로 표현하고 있다. 부스 상단에는 대형 LED 현수막을 설치해 대구의 이미지 제고와 글로벌 도시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신서혁신도시 내 첨단의료 복합단지 등 투자 인프라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구현했다. 친환경을 모토로 2014년 개통될 도시철도 3호선의 편리함과 뛰어난 경관도 홍보한다.
2012년 완공 예정인 육상진흥센터 등 스포츠문화복합단지 조성과 2012년 전국체전 개최를 통해 한국 육상의 메카로 변모하는 대구의 미래도 만나게 된다.
■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글로벌 지식도시 대구경북의 콘텐츠 만들 터"
대구경북의 행정기관 및 각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관광 등 특화자원을 홍보하는 '2011 행정산업정보박람회'개최를 축하합니다.
세계 65억 인구가 시청한 감동의 드라마였던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550만 시도민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시민의 자신감과 높아진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이를 발판으로 투자유치 활성화, 관광진흥, 도시 업그레이드, 한국육상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4대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낙동강 강정고령보가 며칠 전 수문을 열었고, 친환경을 모토로 2014년 개통될 도시철도 3호선, 오늘 기공식을 한 첨단의료복합단지가 건설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대구의 위성사진을 보게 될 것입니다.
특히 국제뮤지컬과 오페라축제, 대구미술관 개관, 2012년 완공 예정인 육상진흥센터, U대회스포츠센터는 문화체육 생활을 한층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대구12경은 전통이 살아있는 녹색도시로서 여가생활의 으뜸 장소가 될 것입니다.
2012년 세계생명공학대회, 세계곤충학회총회, 2013 세계에너지총회 등 각종 국제 전시·컨벤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제무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지식도시 대구경북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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