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제25회 금복문화상'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자는 ▷문학부문 송재학(시인, 치과의사) ▷음악부문 김이정(바이올리니스트, 영남대 음대 교수) ▷미술부문 정태경(서양화가,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 ▷국악부문 양성필(대금연주자, 대구시립국악단 수석) 사회공헌(문화체육진흥)부문 문동후(전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상근부위원장 겸 사무총장) ▷사회공헌(전통문화계승)부문 박수관(동부민요보존회 회장, 대구예술대 석좌교수) 씨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천만 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25일 오전 11시 30분 ㈜금복주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
금복문화상은 1987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매년 선정, 시상해 왔다. 2008년부터는 문화예술부문 외에 사회공헌부문을 둠으로써 폭을 더욱 넓혔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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