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이달부터 급식지원을 받는 아동을 위한 '아동급식 전자카드(참사랑 카드)제'를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 시행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가정과 차상위계층 아동,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 아동 등 2천200여 명에게 학기 중 토'일요일 및 공휴일 점심과 방학 중 매일 점심 비용으로 한 끼에 3천원의 급식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아동급식 전자카드제는 이들 아동들이 그동안 음식값을 종이 식권으로 내던 것을 전자카드로 지불하는 것이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다음날 가맹점에 급식비가 자동으로 입금돼 결제기간이 짧아지고 급식지원 아동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종이 식권을 사용할 때 발급부터 정산까지 복잡한 절차를 줄일 수 있어 복지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부당한 사용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아동급식 전자카드제 도입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인권침해 요소가 있는데다 일일 결제 한도액이 5천원에 불과해 영양관리에 대한 부실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 급식 사업의 근본 목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자와 가맹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박근혜 등판 효과? 추경호 50.1%·김부겸 41.1%…첫 오차범위 밖 격차
추경호 "반도체·테슬라 유치로 대구경제 대개조…GRDP 200조 시대 연다"
李대통령 "세월호 참사에 사이렌? 악질 장사치 패륜행위" 스타벅스 맹비난
선거 유세 중 후보들 "엎드려뻗쳐"…민주당, 얼차려 논란에 "깊이 사과"
'박근혜 등판 효과' 金-秋 신경전…국힘 "보수 결집" vs 민주 "위기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