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사회소외계층 고객에게 별다른 조건없이도 최고 연 7%의 이자를 주는 'KB행복만들기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출시된 만기 1년짜리 정기적금이다. 기본이율은 연 4.0%지만 별다른 조건없이 높은 우대이율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액 적립식은 연 3.0%포인트, 자유적립식은 연 2.0%포인트의 우대이자를 제공해 최고 연 7.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저축금액은 매달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가능하다. 또 주택임차'구입, 결혼, 입원, 입학 등의 사유로 중도해지하더라도 기본이율인 연 4.0%를 적용해주는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