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초등학교(교장 이명주)가 전국 초'중'고 61개 해양교육시범학교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천초교는 5일 해양교육시범학교들의 한 해 실적물 최종 보고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국토해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천초교는 예술과 해양교육을 접목해 바다 그림 그리기와 사진찍기, 바다 보호를 주제로 한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같은 교육과정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창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천초교 김보영 교사는 "예술로 접근하는 해양교육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각 학교에서도 우리 사례를 밑거름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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