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6일 매일경제신문과 공동으로 주관한 '새희망 홀씨대출 이용자 수기 공모'에서 박지은(32·여·울릉군 울릉읍) 씨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 씨는 '나에게는 희망이, 내 아이에게는 웃음이'이라는 제목의 수기를 통해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로부터 '새희망 홀씨대출'을 받아 고금리 대출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지금의 행복한 가정을 만들게 된 과정을 진솔한 필체로 다루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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