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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산내 자연휴양림, 현대 노조 3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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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주시와 MOU

경북의 자연휴양림 인프라가 확대된다.

경주에 자연휴양림이 들어서고, 영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이 건립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4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현대중공업 노동조합과 '경주산내자연휴양림' 조성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관용 도지사, 우병윤 경주부시장, 김진필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위원장, 권경수 경북도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산내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지원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체결로 경주시, 경북도, 현대중공업 노조는 산내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최대한 협력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주산내자연휴양림은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일원 57㏊ 면적에 3년간에 걸쳐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기업인 현대중공업의 노조가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계획이다.

산내자연휴양림은 현대중공업 노조의 휴양복지와 건강증진 등 사원의 복지증진과 함께 주민들에게는 양질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1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영천시가 경북도내 자연휴양림 20개 중 최초로 임고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 산림문화휴양관(조감도)을 건립한다.

산림문화휴양관은 국'도비 포함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900㎡ 규모로 2013년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세미나실, 회의실, 휴양관 등을 갖춰 기관이나 단체 및 기업체에 워크숍, 포럼을 포함한 각종 행사 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의 수요 증가에 따라 산장 3개동을 추가로 건립 중이며 최근 야외 음악공원 조성을 완료해 유치원생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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