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4월 1일까지 고고관 2층에서 임진년 용띠 해를 맞아 특집 진열로 '12년을 기다려 만나는 신비의 동물, 용'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주박물관이 소장한 유물 중에서 용을 소재로 한 20점이 선보인다. 이 중에서 6세기 무렵 신라의 왕릉급 무덤인 경주 천마총에서 출토된 허리띠 장식물 중 용을 도안한 드리개가 특히 눈길을 끈다. 이 드리개는 금관을 비롯한 각종 화려한 황금 유물과 달리 재료가 은이며, 보존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은 까닭에 상대적으로 조명을 거의 받지 못했다.
이 밖에 이미 널리 알려진 용머리 장식(통일신라 8~9세기)과 용무늬 암막새, 용얼굴무늬 기와를 비롯한 안압지 출토품, 그리고 용을 도안한 고려시대 청동거울 등도 선보인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