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새로운 심벌과 로고를 희화화하는 패러디물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패러디물 하나하나에 의미와 각오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반박에 나섰습니다.
국민이 하나 되는 그릇'을 상징하는 새누리당의 심벌과 로고가 발표되자 인터넷상에는 치과, 햄버거, 새둥지, 밥 등이 함께 그려진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패러디물에 대한 새누리당의 해석과 새로운 각오를 부여했습니다. 새누리당 황영철 대변인은 치과 패러디물'을 제시하며 국민 여러분의 근심을 시원하게 닦아드리는 새누리당이 되겠다"고 강조했고, 새가 날아다니는 패러디물에 대해서는 당원 모두가 부지런한 새처럼 국민 곁에 날아들어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따뜻한 밥이 올려져 있는 것은 새누리당이 국민 먹거리를 해결해주는 당이 돼야 한다는 의미라고 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많은 패러디물이 만들어지는 것은 새누리당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의미"라며 "국민이 부여한 세심한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길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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