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동(43) 새누리당 동구갑 예비후보는 14일 대구지역 응급의료 체계 정비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오 후보는 "영아사망사건, 40대 여성의 뇌출혈 사건 등 응급의료체계의 미비로 인한 사건'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지역 전반의 응급의료 체계를 재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응급의료법 등 관련 법개정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또 "응급환자의 보호, 응급의료기관 등의 지원 및 전문화된 응급의료센터의 추가 설치'운영을 비롯해 의료종사자의 양성, 응급이송수단의 확보 등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감시'감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전작권 전환, 초기 비용만 35조원"…국힘 '정부 국방정책 점검 토론회'
'성남도시개발공사 조례 청탁' 김만배, 대법서 무죄 확정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
'전한길 입당' 지적에 신동욱 "민주당도 김어준과 얘기, 친북도 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