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수사경찰들이 발로 뛰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서를 하고 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지겠습니다."
칠곡경찰서는 최근 초심찾기 토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업무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칠곡서 수사과 직원들은 토론회를 통해 업무를 해오면서 느꼈던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당당한 형사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했다.
박치오 강력팀장과 박이훈 형사는 초등학생 납치'유인 사건의 피의자를 검거하고, 가출 여중생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등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발표했다. 박 팀장과 박 형사는 "형사에게 있어서 발로 뛰는 탐문수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정진용 수사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범죄 상황을 맞았을 때 바람직한 수사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전 직원이 초심을 다지고 '발로 뛰자'는 주제에 걸맞게 멋지고 당당한 형사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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