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우리 국민들의 소득이 지난 분기에 비해 제자리걸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 대비 0.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난해 4분기 증가율(1%)보다 다소 낮아진 수치로 지난해 1분기(0%)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이다. 실질 GNI는 국민이 국내와 해외에서 생산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같은 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9%를 증가했다. 실질 GNI가 GDP증가율에 비해 낮은 것은 실질 무역 손실 규모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국내 생산이 늘어도 무역에서 손실을 입어 생산한 만큼 소득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뜻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에 따른 교역 조건 악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1분기 총 저축률은 31.3%로 전분기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주진우 "'암살자(들)' 메가박스 패륜굿즈 전량 폐기·사과하라, 안 하면 불매운동·홍정인 국감 출석"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김상환 헌재소장 배우자 1031만원, 노태악 사례도 수천만원…'해외출장 배우자 동행 비용' 또 논란
安, 박승수·양민혁·이기혁 두고 "'군대 안 간다' 자랑, 군면제 재고해야…北지뢰로 발목 잃은 장병은"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