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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하전건 초대전

사진작가 하전건 초대전이 22일까지 갤러리수성에서 열린다. 작가는 다중노출을 통해 평면회화를 입체화해 작품을 선보인다.

카메라의 메커니즘을 활용한 이번 작품은 중첩 촬영과 다중노출의 효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소재는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불상, 각종 벽화 등의 그림이나 사람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다.

작가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초대전을 했지만 국내에서 처음 전시하는 작품"이라면서 "생활 주변의 다양한 소재를 기억해두었다가 카메라의 메커니즘을 통해 보여주는 회화적 느낌의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053)76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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