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망언 "섹시한 여성 수식어 맘에 안들어~"
할리우드 미녀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망언을 해 화제다.
US 메거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이 섹시하다는 수식어를 별로 좋아하는 않는다고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그라지아 이탈리아(Grazia Italia)와 인터뷰에서 "밖에 나보다 훌륭한 여성들이 많이 있다"며 "나는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the sexiest woman alive)'이라는 수식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섹시스타 보다 배우로서 백지 상태로 남아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내고 싶다"고 밝혔다.
요한슨은 그동안 글래머러스한 몸매, 도발적인 눈빛, 과한 노출 등으로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로 손꼽혔지만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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