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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반찬가게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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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한 반찬가게에서 50대 여성이 얼굴에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40분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 모 시장 입구 근처의 반찬 가게에서 P(53) 씨가 숨져 있는 것을 J(52)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P씨의 반찬가게 근처에서 같은 업종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고 J씨는 P씨와 17년 동안 동거하다가 1년 전에 헤어진 사이로 밝혀졌다.

경찰은 별다른 외상은 없었지만 얼굴에서 피가 난 것으로 보아 타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주변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김항섭기자 suprem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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