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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축하파티 받은 하키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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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하키선수 해단식…성지중·안심중 30명 격려

제41회 전국소년체전 대구 하키선수단 해단식에서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제41회 전국소년체전 대구 하키선수단 해단식에서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구시하키협회(회장 우종곤)가 지역 하키 꿈나무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시하키협회는 15일 오후 6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우 회장 등 하키협회 임원들과 김선대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41회 전국소년체전 대구 하키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소년체전 남녀 중등부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딴 성지중학교과 안심중학교 선수 30여 명을 격려했다. 소년체전 종목이 30개나 되지만 호텔에서 해단식을 따로 마련, 선수들을 격려한 곳은 하키협회뿐이다.

지난달 고양시 등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소년체전에서 성지중은 창단(2011년 4월) 1년 만에 동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고, 안심중은 2007년 창단 후 처음으로 동메달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우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하키는 스포츠 중에서도 3D에 속하는 종목"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보다 더 값진 동메달을 수확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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