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사극 하차 '대왕의 꿈'…"김유신 역 배우 물색 중"
배우 최재성이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하차했다.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관계자는 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최재성이 부상을 당해 '대왕의 꿈'에서 하차하게 됐다. 연습 중 무릎을 다친 것으로 안다. 부상 정도가 심하다. 사극연기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하차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당초 최재성은 김유신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최재성의 갑작런 하차에 '대왕의 꿈' 제작진은 최재성을 대신할 배우를 물색 중이다.
한편 '대왕의 꿈'은 김춘추와 김유신 등 다룬 드라마로, 오는 9월 8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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