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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지장시왕도·삼장보살도와 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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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대구 동화사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를 보물 제1773호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대구 동화사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를 보물 제1773호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문화재청 제공)

대구 동화사의 삼장보살도와 지장시왕도가 각각 보물 제1772호와 1773호로 지정됐다. 삼장보살도는 18세기의 대표적 화승 의균 스님이 그린 의식용 불화이고 지장시왕도는 1728년 화승 쾌민 스님 등 7명의 스님들이 제작한 불화다. 문화재청은 "16세기 이전의 삼장보살도들이 국내에 거의 전해지지 않고 있고 17, 18세기 초 제작된 삼장보살도도 소재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동화사 삼장보살도와 지장시왕도가 갖는 불교회화사적 의의가 커 이번에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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