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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 햄버거 먹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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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운암고 찾아 파티 열어

▲햄버거 세트를 선물 받은 대구 운암고 3학년 학생들이 \
▲햄버거 세트를 선물 받은 대구 운암고 3학년 학생들이 \'교장 선생님, 감사합니다\'를 외치고 있다.

"교장 선생님 편지 덕에 햄버거 파티 벌였어요."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27일 오후 대구 북구 운암고를 방문, 3학년 학생 400여 명에게 햄버거 세트를 깜짝 선물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귀 지압법'을 선보였다. 이날 이벤트는 수성대가 입시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엄마, 아빠, 쌤이 쏜다! 수험생 힘내라 힘!' 이벤트의 일환.

당초 수성대 블로그에 학부모, 선생님, 학생 등이 남긴 댓글을 심사해 학급 단위로 햄버거 세트를 선물할 계획이었지만 "입시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잠시나마 활력을 찾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운암고 최재운 교장의 편지 덕분에 3학년 전체가 선물을 받았다.

수성대는 28일 오후에도 대구자연과학고(교장 하중호)를 방문, 3학년생 280여 명에게 햄버거 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식 배달 이벤트에 당첨된 경북 성주고 3학년 2반과 대구여고 3학년 8반 등 8개 학급에 이달 말까지 햄버거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수성대 김선순 총장은 "교장 선생님의 간곡한 뜻이 수험생들에게 전해져 올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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