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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은행금리 일제히 ↓ 평균 0.13% 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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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지난달 12일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3.0%로 내리면서 시중은행 금리도 일제히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7월 시중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5.45%였다. 전달보다 0.13%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010년 12월(5.40%) 이후 최저다. 가계대출금리도 전월보다 0.18% 포인트 내린 5.20%, 기업대출금리 역시 0.14% 포인트 떨어진 5.53%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마찬가지. 4.64%로 2010년 6월(4.62%) 이후 가장 낮았다.

비금융기관 대출금리도 일제히 내렸다. 저축은행이 연 15.43%로 0.30% 포인트 낮아졌으며 신용협동조합(7.03%)과 상호금융(6.15%)도 각각 0.07% 포인트, 0.03% 포인트 내려갔다. 한편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수신금리는 연 3.43%로 6월보다 0.2% 포인트 떨어졌다. 이에 따라 예금은행의 예대금리차는 2.02% 포인트로 전월보다 0.07% 포인트 격차가 커졌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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