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대골목'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곳'에 뽑혀 대구 대표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했다.
대구 중구청의 역점사업인 '대구 근대골목'은 동산 선교사 주택, 3'1 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등 대구 근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워킹 투어 코스로 지난 6월 '2012 한국 관광의 별'에도 선정됐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대구 근대골목의 역사문화와 자원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역사문화벨트를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명실상부한 대구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 99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인기 순위를 발표할 계획이다. 신선화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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