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지역 성장기업 1천억원 규모 금융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업체당 5억 연 2.5% 이자보전

대구시는 지역 성장기업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

시는 성장기업체의 자금부담을 덜어 줘 시설투자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장기업 이차보전 특별융자' 지원대상 업체는 대구 시내에 주 사업장을 둔 업력 2년,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 및 제조 관련 서비스 업체 등으로 매출이나 수출, 일자리 창출 등에서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성장기업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억원이고 연 2.5%의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가 매년 매출이나 수출, 일자리 창출이 10% 이상 성장하면 지원기간을 연장해 준다.

융자추천 접수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대구시 경제정책과(053-803-3402)로 접수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www.daegu.go.kr) 참조.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