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5호 "미혼 전남친, 이혼녀 부담스럽다 이별 통보"
짝 돌싱특집 여자5호가 이혼녀로서 결혼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짝 여자5호는 1월16일 방송된 SBS '짝' 43기 돌싱특집 2부에서 근래에 교제한 분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결혼을 전제로 만나자고 다가온 사람이 있었다. 그 분은 미혼이었다"며 "처음엔 (이혼녀가)괜찮다고 하더니 나중엔 부담스럽다고 했다. 그렇게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짝 여자5호는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혼을 하고 2002년 실제 이혼을 했지만 서류상 이혼은 2005년에 했다. 현재 33살인 짝 여자5호는 11년을 한 아이의 엄마로 홀로 살았다. 지난 방송에서 여자5호는 "그 어린 나이에 내가 이혼녀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이나 했겠냐"며 "아이까지 있었기 때문에 그저 막막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혼녀에 대해 "사람들은 이혼을 왜 했는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그들의 시선은 오로지 이혼을 했다는 결과, 이혼녀라는 그 사실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특히 나 같은 경우 아이까지 있으니까 막막할 따름이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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