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혁신 국가들 사례를 통해 본 대한민국 행복의 길

KBS1 'KBS스페셜' 20일 오후 8시

KBS 1TV 신년기획 3부작 'KBS스페셜-행복국가의 조건' 1부 혁신으로 이룬 복지, 스웨덴 편이 20일, 2부 중소기업의 나라, 독일 편이 27일, 3부 중산층이 미래다 편이 2월 17일 오후 8시 각각 방송된다.

미국발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위기의 늪에 빠진 세계 경제는 현재 저성장과 실업, 복지 위기와 씨름 중이다. 하지만 2013년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런 세계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개인의 행복이 보장되는 경제를 갈망하고 있다. '행복국가의 조건'은 중산층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국가들의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을 찾아보고자 한다.

제1편 '혁신으로 이룬 복지, 스웨덴'에서는 선진화지수 세계 1위, 국가경쟁력 세계 2위를 자랑하는 '일하는 복지국가' 스웨덴의 성공 비결을 소개한다. 높은 수준의 복지가 게으른 나라로 후퇴시킬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스웨덴이 '성장'과 '복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에 둔 기업들의 끊임없는 혁신에 있었다.

제2편 '중소기업의 나라, 독일'에서는 '유럽의 강자'로 우뚝 선 독일의 경쟁력을 취재했다. 독일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강력한 중소기업인 '히든 챔피언'들이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일은 세계에서 중산층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국가가 될 수 있었다.

제3편 '중산층이 미래다'에서는 대한민국의 무너진 중산층을 복원하고 개인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경제로 도약하기 위한 지혜를 모색한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