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9일 휴대폰 매장에 침입해 스마트폰 51대(시가 4천5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로 김모(19) 군 등 3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 등은 지난달 27일 오전 3시 40분쯤 경주시 동천동의 한 휴대폰 매장에 들어가 스마트폰 13대(1천10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경주와 울산, 창원지역 휴대폰 매장 4곳에서 스마트폰 5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휴대폰의 처분처 등을 조사하는 한편 여죄도 수사하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